반짝!

박스 앞면 (두근) 박스 뒷면 (두근) 열었다!!!!! 으앙 너무 귀여워 ㅜㅜㅜㅜ조이콘 색깔이 그냥 파랑 빨강이 아니고 정말 이름 그대로 '네온'스러운 색상이다모니터..? 는 마치 수험생활 때 쓰던 PMP 같구만유 조이콘와 모니터 있는 층을 들어내면 부속품들이 나온다!뭔가 많아 기분 좋아 비닐 벗기고 떼샷뭐가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적당한 것 같기도 하고 강화유리 붙이고 스윽 둘러보는데 왼쪽 나사 옆이 파여있었다....새 거라고 하기엔 꽤나 큰 흠집일 수 있지만 당장 쓰고 싶은 마음에 그냥 안고 가기로...(귀찮아서 안 갈거면 1년 보험 왜 들었는지 의문) (아무 생각없이 전원 킨 바람에 첫 화면 못 찍음 그게 귀여운데...)괌에서 샀지만 반가운 한국어가 날 반겨주구요(하지만 한국어를 볼 수 있던 건 저때..

영업 종료 시간 15분 전에 가는 바람에 매장 사진 두 장밖에 못찍음 ㅜ_ㅜ악세사리도 좀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당장 중요한 건 스위치 구매니까..! 상품 정리중인 직원한테 거의 돌진하다시피해서"스위치 있니?? 나 스위치 사고 싶어. 블루앤레드로! 어디에 말해야 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계산대에 줄 서라고 해서 줄 섰다.타이틀은 직원한테 말해야 하나 진열된 거 들고가야 하나 고민하면서 아무 것도 안 들고 내 차례 기다리기다른 직원이 와서 친절하게 뭐 필요하냐구 해서"응 나 스위치랑 젤다랑 마리오 오딧세이랑 마리오 카트랑 저스트댄스 줘 헷"이라고 했는데 저스트 댄스는 없다고... 엉엉저스트 댄스하려고 샀는데 엉엉 50만원 쓰기 참 쉬워요~!스위치 본체랑 타이틀 세개, 강화유리 + 1년 보험 뭐시..

시작은 선바의 라스푸틴이었어요...그걸 보는 게 아니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4Ib48YX_Qno 유튜브 추천 동영상으로 뜨길래 한 번 봤다가바로 중독되어 버린 라스푸틴 때문에저건 무슨 게임인고.. 찾아보다가 Just Dance를 알게 되었당 저 게임 어케 하는 거야 ㅜㅜ흐규 하면서 엄청 검색해봤는데Play Station/Xbox/Nintendo Switch/Wii...? 이렇게 다 할 수 있다그여?사실 그냥 스팀게임처럼 꽤나 쉽게 실행할 수 있는 게임일 줄 알았는데게임기를 사야 한다해서 앗... 꽤나 값이 나가는 게임이구나 싶었다 앱+랩탑으로도 게임은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컴퓨터에 뭐 까는 거 싫어하기도 하고호텔 와이파이가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라 하다 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