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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닉값하는 초록색 가게 문...알고 보니 여긴 뒷문(?) 이었다 내부는 딱 일본 가정식 팔 것 같이 생겼다..!테이블마다 소스 딱 놓여져 있는 거 너무 조아앉아서 주문하려고 보니 사장님이 한국 분이셨다 1인 1메뉴씩 주문하고 다같이 노나먹으려고 시킨 마늘 버터 구이 오징어($11) 세 가지 맛이 모두 다 느껴졌다 굿굿 내가 주문한 에비동! 소스랑 계란은 맛있었는데 새우가 살짝 질겼다(?)숙현언니는 돼지 안심 커틀렛 시켰는데 고기 냄새가 난다구 했다...(부천 집 근처에 있는 오이시가 더 맛있따...) 아 그리구 오른쪽 위에 있는 카레($3)! 맛있었다매콤해서 숙현언니가 엄청 좋아했다 ▼ 또 갈 것 같진 않지만 메뉴..!!!
RMD생일에 백오피스에서 처음 오니기리 세븐 먹어봤는데 JMT....... 파운틴 오니기리에 실망했던 참에 먹은 오니기리라 더 맛있게 먹었던 듯 하얏트 맞은 편에 가게가 작게 있는데 위치가 애매해서 그 이후로는 아예 못먹었다 오니기리 먹으러 거기까지 가는 건 오바쓰... 렌트한 날 갑자기 생각나서 같이 일하는 언니랑 점심시간에 슝 다녀왔다 ▲우동, 참치마요, 야끼니꾸, 연어 ▲스파이시 튜나 이나리 밤, 새우튀김, 명란, 참치포키, 두부샐러드 연어랑 튜나포키는 괌자길 쿠폰 사용해서 추가로 받음 난 익힌 연어랑 튜나 포키 별로 안 조아해서 걍 그랬음... 근데 두부 샐러드가 예상을 뒤엎는 존맛탱임 ㄹㅇ 친구들 놀러왔을 때 아침으로 사다줌 맛있고 가격도 괜찮아서 딱 아침으로 좋다 차 있으면 진짜 맨날 사먹을 ..
괌에서 제일 좋아하는 식당을 고르라면 카프리초사일 것 ㅎ.ㅎ닛코랑 가까워서 걸어갈 수도 있고 꽤 괜찮은 퀄리티에 저렴한 가격그리고 서버가 다 친절하다. 덕분에 5~6번은 간 듯! 갈 때마다 꼭 먹는 훈제 연어 샐러드레몬 뿌려 먹으면 너무 상큼해~~ 미즈키 언니가 고른 콰트로 포르마지두꺼운 도우로 주문했는데 짭짤하니 마이쪙 오일 파스타 먹고 싶어서 주문한 제노베제바질 맛이 엄청 강하다고급진 맛이긴 했는데 살짝 면이 떡져서 다 못먹고 나옴 세 번째 먹는 새우&조개 로제 파스타언니들은 살짝 짜다고 하는데 짜고 단 거 좋아하는 나한테는 아주 안성맞춤 헷새우가 엄청 통통하고 양도 엄청 많다
해외 생활이 4개월이 넘다 보니 슬슬 한식을 찾게 된다.여태까지는 주로 다빈식당이나 초원식당을 갔는데부서 옮기고 퇴근 시간이 늦어져서 10시에 닫는 식당은 못감 ㅜㅜ서울식당도 요즘 알게 된 괜찮은 식당인데 역시나 10시에 닫는다. 엉엉 그런데 밤 늦게까지 하는 식당을 발견해부림...바로바로 하몬 한인 식당에 있는 '반저(Vanjour)' 닛코에서 꽤 가까워서 기본 택시비(10불)로 부담없이 갈 수 있다!택시 엄청 많이 타는데 이러다 괌7788 택시 기사님들 다 외울 듯... 외관만 보면 한인 식당인줄 모르겠다.전화번호는 없는 것 같다 여태까지 두 번 갔는데 두 번 다 메뉴는 감자탕!사실 맛으로 따지면 초원식당이 더 맛있긴 한데 반저도 나쁘진 않음!(나쁘지 않다고 하기엔 엄청 맛있게 잘 먹는다.. 헷) 먹..